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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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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부채길 유료화 열흘만 탐방객 3만 돌파

강릉 정동~심곡 사이 해안단구 탐방로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2.86㎞)’이 이달 유료화 전환 이후 열흘만에 탐방객 3만명을 돌파하는 등 연일 ‘대박’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에 따르면 바다부채길은 지난 1일 유료로 전환해 재개방을 한 뒤 11일까지 탐방객은 모두 3만1333명으로,이로인한 매출액은 6467만원에 달한다.

특히 재개장 후 입장이 허용된 첫 주말인 10일과 11일에는 각각 8119명(매출액 1779만원)과 9965명(2280만원) 등 무려 1만8084명(4059만원)이 몰려 전국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재개방 후 첫 주말·휴일인 지난 3~4일에는 높은 파도로 인해 출입제한 조치가 내려지면서 탐방객 수천여명이 발길을 돌렸다. 바다부채길은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해안단구(천연기념물 제437호)로,그동안 개방되지 않던 곳이다.그러던 중 강릉시가 지난해 어촌체험과 연계되는 도보여행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70억원을 들여 정동진∼심곡항(헌화로)을 잇는 2.86㎞ 구간에 탐방로를 조성했다. 

이후 올해 보완공사를 통해 화장실과 대형버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낙석방지시설 등을 확충한 뒤 이달부터 유료(성인 1인 기준 3000원,65세 이상 무료) 개방하고 있다.

관광객 최은지(44·수원)씨는 '이곳 해안단구는 평소 자주 찾는 제주도에서도 쉽게 보기 힘들 정도로,훌륭한 해안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과 주변 관광지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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