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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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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향 강릉, 효문화 순례지로 정착 나선다

강릉에 세계 유일의 ‘어머니 길’이 만들어진 것을 기념하는 걷기대회와 표지석 제막식이 지난 3일 강릉 오죽헌과 사모정 공원 일원에서 열렸다.강릉시가 주최·주관하고 ‘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최명희 시장,권혁승 이사장,권성동 국회의원,조영돈 시의장 등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재경 강릉시민회(회장 홍영화),시민·관광객 들이 참여했다.‘어머니 길’은 오죽헌 핸다리 마을에서 사모정 공원에 이르는 길 1.5㎞ 구간으로,사임당이 오죽헌에 남겨 둔 어머니를 그리며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한양으로 떠났던 길로 전해지고 있는 곳이다.

이날 오죽헌 정문에서는 어머니 길 표지석 제막식이,사모정 공원에서는 시비 제막식이 각각 진행됐다.특히 시비에 새겨진 시는 김후란 시인이 짓고 권혁승 이사장이 글씨를 쓴 것으로,한글과 영문 번역본을 나란히 각인해 눈길을 끌었다.최 시장은 '효향(孝鄕) 강릉에서 이어온 효사상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체 해체 문제를 해결할 열쇠'라며 '어머니 길’을 포함한 오죽헌 일대의 관광지를 효문화 순례지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머니 길’ 조성은 원로 언론인인 권혁승 백교효문화선양회 이사장이 지난 2008년부터 사비를 들여 사모정 공원을 조성해 강릉시에 기증하면서 결실을 보게됐다. 이서영 arachi21@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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