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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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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 전통문화 매력에 빠졌다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축제인 강릉 단오제에 외국인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가장 대표적인 한국 전통축제인 단오제의 세계화에 외국인들이 견인 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강릉단오제위원회와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강릉단오제 프로그램 중 ‘외국인 단오체험’과 ‘강릉단오제 축제 트래블 버스’에는 각각 외국인 300여명이 사전 신청을 했다.개별 여행자들도 곳곳에서 단오체험을 즐기고 있어 단오장에서 외국인을 만나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됐다.

31일 단오굿을 관람한 장 패럴(Jan Paral·39·미국) 씨는 '강원도에 여행을 왔다가 강릉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해서 왔다'며 '한국의 옷,음식,놀이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무척 좋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친구들과 단체로 한복체험을 한 베트남 유학생 탕(tang·21) 씨는 '축제장이 어마어마하게 큰데도 잘 정돈돼 있어 놀랐다'며 '강릉단오제는 한옥이나 고궁은 아니지만 한국인들의 역동적인 생활상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같은 이방인들에게는 최고의 관광지'라고 즐거워했다.

해외공연단도 단오제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말레이시아 공연단원 존(John) 씨는 '신통대길 길놀이’ 군무(群舞)에 참가한 것이 너무나 즐거웠다'며 '젊은이들이 전통문화를 즐기는 것이 특히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서영 arachi21@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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